블랙홀, 실제 모습 생중계 "태양 1만배 크기…'인터스텔라' CG와 가장 비슷"

블랙홀 생중계

정혜주 기자star@ekn.kr 2019.04.11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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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 생중계 (사진: MBC)

[에너지경제 온에어 정혜주 기자] 관측이 불가능할 것으로 여겨졌던 '블랙홀'의 실제 모습이 공개됐다.

10일, European Commission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론으로만 존재했던 블랙홀의 형태가 중계됐다.

블랙홀은 빛을 포함해 주변의 모든 것을 내부로 빨아들이기 때문에 형체를 확인하는 게 불가능했다.

그러나 미국, 스페인, 남극 등에 위치한 전파망원경을 통해 블랙홀 운동의 윤곽을 포착했고, 이로 미루어 크기와 질량을 가늠하는 데 성공했다.

지구에서 5500만 광년 거리에 존재하는 블랙홀은 지름만 160억km로, 태양(지름 139만km)의 1만배에 달한다.

블랙홀의 실제 모습이 공개되며 이를 가장 비슷하게 구현한 것으로 평가되는 영화 '인터스텔라'의 CG 장면이 또 한 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tar@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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