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레스터 격침 "60m 드리블+왼발 쐐기골" 손흥민…상대 선수 신경질적 반응

토트넘-레스터, 손흥민 골

정혜주 기자star@ekn.kr 2019.02.11 03: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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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레스터, 손흥민 골 (사진: SPOTV)


[에너지경제 온에어 정혜주 기자] 토트넘이 레스터 시티를 꺾고 리그 3위를 유지했다.

토트넘은 10일(한국 시각) 열린 2018/19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46분, 팀의 세 번째 골을 터트리며 레스터 시티의 추격을 불허했다.

앞서 반칙 여부를 놓고 상대 선수와 삿대질까지 하며 설전을 벌였던 손흥민은 끝내 골을 만들어내며 실력으로 모든 걸 증명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진영서부터 상대 골문까지 60여m에 달하는 거리를 단숨에 돌파, 각을 좁히고 나온 골키퍼의 겨드랑이 사이로 왼발 슛을 성공시켰다.

코너킥 부근까지 뛰어 슬라이딩 세레머니를 펼친 손흥민을 뒤늦게 쫓아온 동료들이 부둥켜안았고, 경기장엔 함성이 퍼졌다.

손흥민의 골 영상이 공유되며 현재 온라인에는 '주모'('활약에 취한다'는 의미의 온라인 유행어)를 외치는 국내 축구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star@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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