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호 태풍 망쿳, 필리핀 강타에 교통마비 증세…母 "아이가 피범벅 돼" '울컥'

제22호 태풍 망쿳 필리핀 강타

이지희 기자star@ekn.kr 2018.09.17 1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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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에너지경제 온에어 이지희 기자] 제22호 태풍 망쿳이 필리핀과 홍콩을 거쳐 중국을 습격했다.

17일 태풍 망쿳이 중국 남부지역에 도달한 가운데 앞서 거쳐간 필리핀과 홍콩 현지의 피해가 여부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해외 기상청은 태풍 망쿳이 중국에 도착하며 규모가 줄어들 것이라 예상했으나 현재까지 순간풍속이 초속 60m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태풍 망쿳은 필리핀과 홍콩을 거치며 수많은 피해를 발생시켜 이에 대한 세간의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필리핀 현지는 돌풍과 비바람으로 인해 도로 위 차량 승객들이 고립되는 사태가 발생, 한 현지 주민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아이가 차량 안에 갇혀있다 돌아왔는데 혈흔이 낭자했다"고 호소했다.

현재 각국의 당국은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태풍 망쿳은 오는 18일 오전 베트남을 거치며 소멸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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