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화재, 매캐한 연기가 남구까지 번져…"밖에서 숨쉬기가 어려울 정도" 호소

이지희 기자star@ekn.kr 2018.09.07 22: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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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뉴스)

[에너지경제 온에어 이지희 기자] 인천 서구의 한 페인트업체 건물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인천시 서구에 있는 한 페인트업체 건물에서 불이 나 근처 가구창고까지 불길이 옮겨붙어 큰 화재로 이어졌다.

이날 인천 서구소방대원들은 불길이 좀처럼 꺼지지 않자 소방비상대응 3단계로 격상했다.

이러한 가운데 근처 가구창고로 번진 불길을 막기 위해 투입한 소방원 한 명은 불에 탄 건물구조물에 어깨를 맞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남구에 사는 한 시민은 서구 화재에 대해 "폭탄이 터진 것처럼 검은 연기가 남구 하늘까지 퍼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구에서 일어난 화재 연기가 남구 용현동까지 매캐한 냄새로 가득 차 숨을 쉬기가 어려울 정도였다"고 호소했다.

star@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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