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마드 성체 훼손' 여성, 예수 '한남충' 빗대며 회원들 선동 "아직도 시대 못 따라가냐?"

이지희 기자star@ekn.kr 2018.07.11 21: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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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 온에어 이지희 기자] 성체 훼손 논란으로 워마드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여성우월주의를 주장하는 남성혐오 사이트인 워마드 게시판에는 지난 10일, 훼손된 성체의 사진이 여러 장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을 게재한 여성은 "여성들이 압력에 시달리고 있다"며 성체 훼손 이유를 밝히면서도 "아직도 시대 못 따라가는 소리하냐" 등의 언사를 높이며 예수를 모욕하는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또한 이 워마드 여성은 예수를 '한남충'(한국 남자 벌레를 줄인 은어)에 빗대며 다른 워마드 회원들을 선동했다. 

특히 이 여성은 성체에 예수는 물론 남성의 생식기를 그리며 남성혐오 성향을 드러냈다.

이같은 성체 훼손 논란에 종교계는 엄벌 입장을 밝혔지만 워마드 사이트에는 여전히 종교를 모독하는 게시물들이 잇따르고 있어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star@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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