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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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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잠 못 드는 포항 "한반도는 지진 안전지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11.20 17:55

수도권도 위험, 정부 대응과 피해 규모는?


































경주 지진 429일 만에 또다시 규모 5.4의 지진이 포항을 강타했습니다. 경주에 비해 지진 규모는 작았지만 실제 피해는 거의 맞먹거나 그보다 심각한 수준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이번 지진으로 포항시내 수능 고사장을 포함한 학교시설과 주택시설 등이 집중적으로 타격을 받아 16일 예정되어 있떤 2018학년도 수능이 1주일 연기되었습니다.

정부 대응과 시민들의 지진 안전 의식은 괄목할 만큼 성장했지만 근본적인 대책은 아직 부족합니다. 아직 직접적인 피해가 없는 서울 등 수도권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한반도는 지진 안전지대? 그렇지 않습니다. 지진 등 자연재해 발생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등 각별한 주의와 대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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