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불구' 어금니 아빠, 현장 검증…숨진 아내 만지며 "너무 예쁘다" 무슨 뜻?

정혜주 기자star@ekn.kr 2017.10.11 14: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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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 아빠 성불구, 현장 검증 (사진: SBS '비디오머그')


[에너지경제 온에어 정혜주 기자] '어금니 아빠'의 현장검증 영상이 공개되며 뭇매가 쏟아지고 있다. 

딸의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검거된 '어금니 아빠' 이 모(35) 씨의 현장검증이 11일 서울 중랑구 이 씨의 자택에서 진행됐다. 

이 씨는 지난달 30일, 딸의 친구를 살해하고 강원도 야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사고 있다. 

현장검증을 위해 찾은 '어금니 아빠'의 집에서 갖가지 성인용품과 성교 장면을 촬영한 영상이 발견돼 더욱 충격을 전했다. 

이 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성불구인 것으로 밝혀져 유사 성행위와 변태 행위에 집착을 가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성불구인 이 씨는 앞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진 아내의 시신을 직접 염하며 이를 영상으로 촬영해 거듭 시청하는 도착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는 숨진 아내의 몸을 어루만지며 "제일 예쁘다" 등의 말을 반복하는 이 씨의 모습이 담겨 있어 충격을 더했다. 

한편 이 씨를 가리키는 '어금니 아빠'의 뜻은 그가 앓고 있는 희귀병 '거대 백악종'과 관련이 있다. 

종양 때문에 치아가 어금니밖에 남지 않은 사연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세간에서 그를 '어금니 아빠'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이다. 

'어금니 아빠'의 뜻이 이번 사건을 통해 더욱 알려지며 대중들은 탄식을 금치 못하고 있다.

star@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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