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아들, 사진·영상으로 마약 투약 장면 촬영…"같이 화끈하게 즐길 女"

이지희 기자star@ekn.kr 2017.09.18 23: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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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아들 (사진: 채널A)


[에너지경제 온에어 이지희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아들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긴급 체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아들 남씨는 지난 13일 중국에서 필로폰 4g을 밀반입해와 16일 자신의 자택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씨는 채팅 어플에 "얼음(마약을 칭하는 은어)을 갖고 있다. 화끈하게 같이 즐길 여성을 구한다"라는 글을 올렸다가 잠복 중이던 수사관에 덜미가 잡혔다.

특히 남씨는 해당 채팅 어플 안에서 실제로 필로폰을 투약하는 장면을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 등을 상대방에게 전송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씨는 현재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고 유치장에 수감돼 있다.

한편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아들 남씨의 이번 논란으로 인해 지난 2014년에 불거진 후임병 폭행 사건도 재차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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