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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이웃社村 모 심기·농산물 수확 등 결연 활동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1.08.17 10:37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태)가 지역 일체감 조성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존공영의 원토불이 정신 함양을 위해 펼치고 있는 1부서 1마을 결연활동인 ‘이웃社村’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월성원자력은 ‘이웃社村’ 활동을 농번기(6~7월)와 해수욕장 개장시기에 맞춰 농촌 결연마을은 모 심기, 농산물 수확, 비닐하우스 수리 일손 돕기를, 어촌 결연마을은 해수욕장·항구·방파제 정화 활동, 미역손질 일손 돕기 등 마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결연마을 주민들의 부족한 일손 돕기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특히 인근 마을인 양북면 안동 1리와 감포읍 3리 이웃社村인 제2발전소 계측제어팀(팀장 이연기)직원 20명은 안동 1리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과 다문화 가정 등 어려운 세대를 위해 전기설비 안전점검과 노후 전기설비 교체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 감포 3리 마을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항구 주변에 버려져 있는 폐어구와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자연 정화활동도 함께 펼쳤다.

월성원워전 이연기 계측제어팀장은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맞아주시는 마을 어르신들이 너무 고맙다”며 “향후 경로당에 필요한 가전제품 지원과 농번기가 지나면 주민들을 홍보관에 초청해 견학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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