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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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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새 관광명소 부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1.07.06 13:24
[에너지경제 천근영 기자] 월성원전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뜨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태)는 제2회 읍천항 갤러리 벽화공모전을 통해 양남면 읍천리를 아름다운 벽화로 물들여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월성원자력은 지난해 8월 제1회 그림있는 어촌마을 벽화공모전을 통해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에 62개의 아름다운 작품을 남겨 지역주민과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선보였다.

월성원자력은 올해도 한국미술협회 경주시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읍천항 갤러리’ 벽화 공모전을 통해 이달 13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총 2500만원의 참가지원비와 1000만원상당의 상금이 지급되는 이번 대회는 1차 심사를 거쳐 약 70팀을 선발하고, 벽화 그리기 본 대회는 7월 30일 양남면 읍천리 읍천항에서 열린다.

2차 벽화실현에 참가하는 팀 전원에게 작업경비가 지원되며 대상(200만원/1팀)등 5개 부문 시상을 비롯해 2차 전형 참가자 전원에게 입선을 수여한다. 더불어 대회 당일 읍천항 갤러리 시민 한마당 행사를 통해 읍천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읍천항 방파제에 방명록 및 가족 소원남기기 이벤트와 통기타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월성원자력 김관열 대외협력실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월성원자력이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고 우리 지역을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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