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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넥서스, ‘프리미엄 인테리어’ 컨설팅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0.09.23 15:58
넥서스

▲넥서스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 매장

[에너지경제신문 윤민영 기자] 한샘의 계열사 넥서스가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를 선보이며 국내 프리미엄 인테리어 시장을 겨냥한다. 하이엔드급 토탈 홈 인테리어를 한 곳에서 컨설팅 받을 수 있는 ‘리빙 컨시어지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이다.

넥서스는 22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층에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 매장의 문을 열었다. 이를 통해 넥서스는 명품 가구 구매부터 공간 컨설팅, 라이프스타일 디자인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에서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들어선 20여개의 명품 가구·리빙 브랜드와 함께 넥서스가 국내에 단독으로 선보이는 세계적인 명품 가구·건자재, 커스텀 메이드(맞춤형) 가구를 함께 선보인다. 신세계 강남점의 ‘폴트로나프라우’와 ‘놀’, ‘로쉐보보아’, ‘에드라’, ‘칼한센앤선’ 등 가구·침대·조명 브랜드와 넥서스가 수입하는 명품 가구 ‘몰테니’, 럭셔리 부엌 ‘다다’ 등 프리미엄 하우스에 어울리는 주방과 시스템 가구를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제안한다.

넥서스에서는 전문성을 지닌 LC가 1:1 맞춤 서비스 등 차별화된 제안으로 단순한 브랜드와 상품을 추천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공간을 설계한다.

넥서스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프리미엄 리빙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주거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기업로서의 차별화된 강점을 선보이며, 국내 하이엔드 리빙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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