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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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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반포3주구 상가 ‘랜드마크’로 조성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0.05.26 15:25

▲사진은 반포3주구 상가 외관 디자인 모습. (사진=삼성물산)


[에너지경제신문 김병만 기자] 삼성물산은 반포3주구 상가를 차별화된 디자인, 브랜드 구성, 활성화 솔루션을 제공해 프리미엄 복합공간이 조성되도록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반포3주구 상가의 이름을 ‘래미안 프레스티지 갤러리’로 지었다. 삼성은 이 상가 외부에 적용된 회전형 루버 틀을 통해 보는 각도에 따라 색상이 바뀌는 경관을 연출해 반포의 새로운 명소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또한 쇼핑뿐만 아니라 다이닝, 교육, 문화체험에 있어 차별화된 브랜드로 구성하고 반포3주구 상가 가치를 극대화한다. 여기에 단순 쇼핑을 넘어서는 프리미엄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 다양한 브랜드를 입점시킬 뿐만 아니라 국내 유명 식음 브랜드와 프리미엄 슈퍼마켓 등의 입점 의향서를 제출해 프리미엄 외식공간으로 구성한다.

아울러 강남의 유명학원 유치로 상가를 새로운 교육타운으로 특화한다. 대치동에서 유명한 황소 수학, 당일 깨기 학습법 강안교육, 영어 전문학원 파고다 아카데미 등이 입점 의향서를 제출했다.

이와 함께 착공부터 입주 시까지 단계별 전담팀을 구성해 상가 가치를 높인다. 아파트 입주 후 빠른 상가 오픈으로 조기에 임대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 전담 창구를 설치한다.

아파트 상가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줄일 수 있는 차단시스템을 적용해 고객과 입주사의 건강까지 신경 쓰는 솔루션을 제안했다. 엘리베이터 풋 버튼을 적용해 바이러스 감염을 막고 짐을 든 고객들도 이용이 편리하도록 설계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반포3주구 상가에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뿐만 아니라 약 40개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입점 의향서 제출을 통했다"며 "반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가가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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