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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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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우수등급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0.01.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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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지난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시행한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운영기관 평가에서 4개 사업소(울산화력, 일산화력, 당진화력, 호남화력)가 우수등급을 획득헀다고 밝혔다.

4개 사업소 가운데 울산화력, 일산화력 2개 사업소는 전국 상위 10% 이내 기관에 해당하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고 안전보건공단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모기업이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시키고 사업장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 추진계획 수립부터 공생협력단 운영, 위험성 펑가 및 개선 조치, 협력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지원 등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에 협력사를 포함한 동서발전 전 사업소 구성원 모두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사업소별 사무실, 식당 등 주요 장소에 공생협력 프로그램 이행을 위한 선언문을 게시해 추진의지를 확고히 하고 매월 CEO 및 기술본부장 등 경영진 현장경영 활동으로 현장 안전문화 조성 활동을 적극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위험성 평가 협력사 맞춤형 기술지원으로 평가계획 수립. 확인, 개선 확인 등 위험성 평가 실행 수준을 높게 평가받았고 안전보건 협의체 및 협력사 합동 안전워크샵 추진 등 안전보건 소통창구를 실질적으로 활성화 해 협력사와 함께 공생 협력하는 공공기관으로 인정 받았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하는 다양한 공생 협력프로그램을 발굴, 시행해 협력사의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시키고 함께 성장하는 안전보건 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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