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가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리뉴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1955년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은 아이들에게 새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복지를 시작으로 현재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전문적인 사회복지 실천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는 아동복지기관이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이용자 및 후원자의 편의성 확대와 디지털 소통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이에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이용자들의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하고자 이용자 중심의 콘텐츠 구성을 적용했다. 메인 페이지의 경우 접속 빈도가 높은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어떤 접속 조건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도록 반응형 웹시스템을 강화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선했다. 다양한 채널에서 홈페이지로의 유입이 용이하도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채널과의 연동도 진행했다.
현재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한 오픈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벤트는 오는 16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새로워진 홀트아동복지회 홈페이지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이벤트로 홀트아동복지회 홈페이지의 다양한 캠페인 중 하나를 본인의 SNS에 공유한 후, 공유한 URL을 홀트아동복지회 공식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특히 홈페이지를 직접 이용해 보고 발견한 오류사항을 함께 알려주는 이들은 당첨 확률이 높아지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의 당첨자에게는 '홀트아동복지회 2020년도 다이어리'를 선물한다. 당첨자는 오는 18일(수) 홈페이지 또는 개별 연락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홀트아동복지회 김호현 회장은 "홀트아동복지회의 다양한 사업과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고자 공식 홈페이지 개편을 진행했다"면서, "홈페이지 개편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홈페이지를 통한 소통을 강화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설립 이래 아동복지, 미혼한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해 다문화가족지원, 캄보디아∙몽골∙탄자니아∙네팔 등 해외빈곤 아동지원을 아우르며 국내외 대표 아동복지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