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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전기안전공사 본사에서 4일 개최된 ‘제3회 안심맞춤의 날’ 행사에서 전기안전공사 홍보대사인 EBS 번개맨이 어린이 전기안전 체험뮤지컬 공연을 하고 있다. |
전기안전공사는 4일 전북 전주시 전기안전공사 본사에서 지역주민과 어린이 300여 명을 초청해 ‘제3회 안심맞춤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심맞춤의 날 행사는 어린이들에게는 전기안전을, 부모와 임산부에게는 건강과 생활안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주기 위한 취지로 3회째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 전기안전 캠페인 협력사인 베이비뉴스가 육아여성과 임산부 건강을 위한 맘스클래스 특별 강좌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유아용 매트, 퍼스트바이크, 물티슈 등을 제공했다.
전기안전공사 홍보대사인 EBS ‘번개맨’이 출연한 어린이 전기안전 체험뮤지컬도 인기를 끌었다. 참석자 모두에게는 전기안전 교육영상 DVD와 콘센트 안전마개가 무료로 제공됐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해마다 여는 안심맞춤 행사가 어느덧 지역주민의 안전 문화 교육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안전체험 교육의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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