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
[에너지경제신문 송재석 기자] 삼성전자가 베트남에서 설립 50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베트남법인은 지난12일(현지시간) 설립 50주년을 기념한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공지했다.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삼성전자의 LCD, LED, 스마트 3D, 커브드 UHD TV 등 5개 제품군을 보유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로 해당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 중 이벤트에 등록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50명을 뽑아 50대의 최신 50인치 4K TV를 증정한다.
50명 안에 들지 못한 사람들 중 1000명에게는 TV, 셋톱박스, 스피커 등을 리모컨 하나로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리모컨 '원리모트'를 받게된다.
또한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한달간 온라인을 통해 삼성전자의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에게는 최대 50%를 할인해주는 쿠폰을 제공받는다.
8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삼성전자의 TV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고급엔터테인먼트 패키지도 지급된다.
삼성전자 측은 "10년 전 삼성전자는 베트남에 최초로 LCD TV를 가져왔고 최근에는 8K QLED TV를 최초로 상용화했다"며 "이번 이벤트에서도 50년간의 혁신을 강조하고 'All for you'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