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아이오닉', 유럽서 안전성 입증…유로 NCAP ‘별 5’

송재석 기자 mediasong@ekn.kr 2019.08.14 08: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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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4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9월 '더 뉴 아이오닉EV' 판매 기대

▲더 뉴 아이오닉. (사진=현대차)


[에너지경제신문 송재석 기자]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이오닉’이 유럽 신차 안전도 검사인 ‘유로 NCAP’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더 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H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일렉트릭(EV) 등 모든 라인이 유럽 신차 안전도 검사에서 모두 별 5개를 받았다. 

유로 NCAP는 유럽에 출시되는 신차들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평가해 등급을 매기고 이를 일반에 공개한다. 등급에 따라서 별 1~5개 사이로 책정되며 별이 많을수록 안전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항목별로는 탑승자 안전에서 91%를 받아 5스타 기준인 80%를 넘었다. 또 △아동 안전 80%(5스타 기준 75%) △보행자 보호 70%(5스타 60%), △보조 시스템 82%(5스타 50%) 등 각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업그레이드 모델까지 별 5개를 획득하면서 아이오닉은 4년 연속 유로 NCAP 최고등급을 받은 모델이 됐다. 

안전성이 입증됨에 따라 업그레이드 모델인 ‘더 뉴 아이오닉’ 역시 견조한 판매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더 뉴 아이오닉 HEV와 PHEV는 유럽시장에서 판매 중이며 EV 모델은 오는 9월 출시 예정이다. 

EV모델은 배터리용량을 기존 28KWh에서 38.3KWh로 키웠으며, 모터 출력도 기존 88KWh에서 100KWh로 향상됐다. 완충 시 294km를 주행할 수 있다. 

HEV·PHEV에는 밀집 주거 지역이나 대형병원, 학교 주변 등을 운행할 때 자동으로 엔진 대신 전기모터 주행 비율을 늘려주는 특화 기능 ‘그린 존(Green Zone) 드라이브’ 기능이 세계 최초로 적용됐다. 전기차에만 적용되던 회생제동 시스템을 HEV와 PHEV에도 탑재해 전기구동 주행거리를 늘렸다. 

'더 뉴 아이오닉' 전 모델에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블루링크’(Blue link)와 10.25인치 터치스크린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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