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태풍 ‘다나스’ 남해상에서 소멸…“폭우·강풍은 계속 대비해야”

여영래 기자 yryeo1961@naver.com 2019.07.20 17: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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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 기자] 5호 태풍 다나스20() 한반도 근처 해상에 도착하자마자 소멸했다.

20
일 기상청은 다나스는 이날 낮 12시께 진도 서쪽 약 50km 해상(북위 34.5, 동경 125.8)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태풍이 열대저압부로 약화했다는 것은 소멸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당초 다나스는 우리나라 남부 지방을 관통할 것으로 예보됐으나
, 지난 밤 제주도 남쪽 수온이 낮은 해역을 지나며 강도가 급격히 약해졌다.

이 같이 태풍은 소멸했지만 남부 지방에는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어 만반의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기상청은
내일까지 남부 지방과 제주도 산지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오겠으며, 오늘은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돼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190시부터 이날 낮 12시까지 남부 지방 주요 지점의 누적 강수량은 삼각봉(제주) 1029.5, 지리산(산청) 332.5, 거문도(여수) 329.5등의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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