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불매 오래 못간다" 임원 폄하발언 사과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2019.07.17 17: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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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유니클로가 "한국 소비자들의 불매 운동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폄하한 일본 임원의 발언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유니클로는 17일 입장문을 내고 "모기업인 일본 패스트리테일그룹의 결산 발표 중 나온 발언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당시 발언은 어려운 상황속에서 앞으로도 묵묵히 노력해나가겠다는 취지에서 나왔다"고 해명했다.

앞서 일본 패스트리테일링 최고재무책임자인 오카자키 타케시는 한국 내 불매 운동 여파를 묻는 애널리스트의 질문에 "이미 매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답하면서도 "불매 운동 여파가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해당 발언이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면서 소비자들의 불매운동은 더욱 확산됐다. 이같은 불매 운동 여파로 유니클로의 매출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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