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안에서도 스마트폰 앱 켜고 "헤이 카카오, 카톡 보내줘"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2019.06.18 11:32:47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사진제공=카카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이제 카카오미니의 음성인터페이스를 스마트폰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는 18일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를 탑재한 헤이카카오 앱 2.0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헤이카카오 앱은 스마트 스피커인 카카오미니의 연동과 편리한 사용 설정을 돕는 용도로 사용되어왔다. 2.0 버전에서는 이와 함께 음성 인식 기능을 추가해 기존 카카오미니에서 제공하던 다양한 음성 인식 기능을 헤이카카오 앱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헤이카카오앱2.0에서 제공하는 주요 기능은 △실시간 음악 인식 및 재생 △날씨, 주식, 인물 정보 △카카오톡 전송 △새로 온 카카오톡 메시지 읽어주기 △라디오 청취 등이다.

헤이카카오 앱 2.0 버전은 특히 자동차 주행 시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앱 기능을 활성화 하면 화면 어느 곳을 터치해도 바로 음성을 듣는 상태가 되고, 화면 켜짐 상태가 유지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미니를 소지하기 어려운 외부에서도 헤이카카오 앱만 있으면 음성 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라며 "향후 자동차, 자전거, 킥보드 등에서 활용하기 좋은 시나리오들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지
배너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