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퓨처스랩 5기 선정 '해치랩스', 신한은행과 블록체인 기술 첫 협업

송두리 기자 dsk@ekn.kr 2019.06.04 13:25:27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신한

▲사진=해치랩스.


[에너지경제신문=송두리 기자] 블록체인 기술 솔루션 기업 해치랩스(HAECHI LABS)가 신한금융그룹이 지원하는 신한 퓨처스랩(Future’s LAB) 5기 육성 기업으로 선정됐다. 신한퓨쳐스랩은 신한은행·카드·금융투자·생명 등 신한금융 그룹사가 참여해 국내 우수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4일 해치랩스에 따르면 신한 퓨처스랩 5기 선정 후 신한금융과의 첫번째 협업 사례로 신한은행과 블록체인 자격 검증 시스템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대출 자격 검증 시스템’ 공동 개발과 해당 시스템을 ‘신한 닥터론’ 상품에 적용하는 것이다.

해당 협업 사례에서 해치랩스는 기존 은행 시스템과 블록체인을 연동하는 부분에서 자체 솔루션인 ‘헤네시스(Henesis)’를 제공했다. 헤네시스는 해치랩스가 블록체인 기술을 손쉽게 도입하고 결합하는 것을 돕기 위해 개발한 SaaS 플랫폼이다. 현재 소수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올해 하반기 중 일반 사용자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중 데이터 스트림즈(Data Streams) 서비스는 이달 초 미리 공개하기도 했다.

해치랩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실제 유스 케이스(Use case)를 만들어내며 블록체인 기술 솔루션 개발에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됐다.

김종호 해치랩스 대표는 "신한은행이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자격 검증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 기업들과 협업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치랩스는 최근 이더리움 재단으로부터 그랜트를 수여받으며 우수한 기술력과 개발 생태계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았다.







배너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