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LG하우시스, 창호시스템 베트남 상륙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2019.04.08 11: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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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현지업체와 소재 공급 파트너십 체결

▲LG하우시스의 전시관 전경. (사진=LG하우시스)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LG하우시스의 창호시스템이 '코리아 윈도우' (KOREA WINDOW) 브랜드로 베트남에 상륙한다.

한국계 베트남 현지기업인 K&L베트남은 LG하우시스 창호시스템 등을 포함한 국내 창호시스템 제품을 베트남에서 판매한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특히 K&L베트남은 ‘코리아 윈도우’ PVC 도어브랜드를 발표하면서 이들 제품은 LG하우시스의 첨단 소재를 기반으로 생산된다고 설명했다.

K&L베트남무역은 LG하우시스의 도어와 창호, 엑세서리 소재를 사용해 현지에서 조립·판매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K&L베트남무역와 LG하우시스는 소재 공급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으며, 베트남 수도 하노이 인근에 6만㎡에 달하는 자동생산라인을 마련했다.

K&L베트남무역은 앞으로 LG하우시스와 협업을 강화해 창호시스템은 물론 강화유리와 안전유리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베트남 건자재 시장에서 LG하우시스의 제품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LG하우시스와 K&L베트남 파트너십을 통해 ‘코리아 윈도우’ 브랜드가 안착될 경 LG하우시스의 베트남 시장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지난 2017년 베트남 호치민에 지사를 설립, 베트남과 주변 지역을 공략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처음 베트남 지역에 인조대리석, 바닥재, 벽지 등을 중심으로 수출했으나, 리조트 등 관광시설 건설 급증에 따라 창호와 인테리어 필름으로 수출 제품군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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