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희 "비핵화 협상중단 고려" 초강수...청와대 "협상재개 노력"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2019.03.15 16: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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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청와대는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 중단을 고려하고 있다고 초강수를 둔 것에 대해 "어떤 상황에서든 협상 재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메시지를 통해 "최 부상의 발언만으로는 현 상황을 판단할 수 없다"면서 "상황을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러시아 타스통신, AP통신에 따르면 최 부상은 이날 평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미국의 요구에 어떤 형태로든 양보할 의사가 없다"며 "미국과의 협상을 중단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부상은 "미국은 지난달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에서 황금 같은 기회를 날렸다"고 말하고, 미국과 협상을 지속할지, 미사일 발사 및 핵실험 중단 상태를 유지할지 등을 곧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최 부상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이후 북한의 향후 행동계획을 담은 공식성명을 곧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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