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2일 기업은행에 대해 올해 지배주주 순이익 1조900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경신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8500원을 유지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업은행의 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30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하며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타행과 달리 수수료 수익이 전분기 대비 8.4% 증가했고 건전성 악화 징후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는 6.2%의 대출 성장률을 예상한다"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경쟁 심화는 올해만의 문제는 아니며 6%대의 안정적인 대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시중은행의 취약점인 중소기업과의 관계형 금융 부분에서 동사의 강점이 빛을 발할 것"이라며 "올해 지배주주 순이익은 1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하며 사상 최대 이익을 경신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NIM은 기준금리 인상과 프라이싱 개선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약 1~2bp 개선될 전망"이라며 "현재 수준의 건전성 관리 역량이 지속된다면 대손 충당금의 변동도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제 시장의 관심은 약 2주 안에 발표되는 배당 규모에 집중될 것"이라며"기업은행의 주가는 배당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는데, 특히 2월 배당 발표가 주가의 변곡점을 만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따라서 주주친화 차원에서 배당 규모와 배당 성향의 방향성도 매우 중요하다"며 "2018년 주당 배당금 700원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업은행의 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30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하며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타행과 달리 수수료 수익이 전분기 대비 8.4% 증가했고 건전성 악화 징후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는 6.2%의 대출 성장률을 예상한다"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경쟁 심화는 올해만의 문제는 아니며 6%대의 안정적인 대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시중은행의 취약점인 중소기업과의 관계형 금융 부분에서 동사의 강점이 빛을 발할 것"이라며 "올해 지배주주 순이익은 1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하며 사상 최대 이익을 경신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NIM은 기준금리 인상과 프라이싱 개선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약 1~2bp 개선될 전망"이라며 "현재 수준의 건전성 관리 역량이 지속된다면 대손 충당금의 변동도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제 시장의 관심은 약 2주 안에 발표되는 배당 규모에 집중될 것"이라며"기업은행의 주가는 배당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는데, 특히 2월 배당 발표가 주가의 변곡점을 만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따라서 주주친화 차원에서 배당 규모와 배당 성향의 방향성도 매우 중요하다"며 "2018년 주당 배당금 700원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