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노조, 광주형 일자리 중단에 7일 파업 유보

여헌우 기자 yes@ekn.kr 2018.12.07 1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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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기아자동차 노조가 7일로 예정된 부분파업을 펼치지 않기로 했다.

현대차 노조는 "이날 오전 출근조와 오후 출근조 각 2시간 파업을 유보하고 정상근무한다"며 "광주형 일자리 협약을 재추진하는 기류가 형성되면 언제든 파업하겠다"고 밝혔다. 기아차 노조도 이날 파업하지 않는다.

두 노조는 전날 광주형 일자리에 반대해 각 4시간 파업을 벌인 바 있다.

현대차 노조와 민주노총은 광주시가 현대차와 합작법인을 만들어 광주에 10만대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생산공장을 짓는 광주형 일자리가 기존 자동차 노동자 일자리 감소와 이미 포화 상태인 자동차 시장에 위기를 초래한다며 반대해 왔다.

이오와 관련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5일 한국노총 등 노동계 요구안을 반영해 현대차에 협상안을 제시했다. 다만 현대차는 ‘임금·단체협약 유예’ 등과 관련된 내용을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판단해 거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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