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LS 회장,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참관 …현지 임직원 격려

류세나 기자 cream53@ekn.kr 2018.11.09 08: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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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LS그룹 회장(맨 오른쪽)이 8일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관, 현지 사업본부장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류세나 기자] LS그룹은 구자열 회장이 8일부터 이틀간 중국 상하이의 국립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를 방문해 중국시장 공략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의 개혁개방 40주년을 맞아 시진핑 국가 주석이 중국 경제활성화와 시장개방 등을 목적으로 중점 추진한 행사로, 전 세계 130개국 2800여 기업과 15만 여명의 바이어들이 참가했다.

LS그룹에서는 LS전선, LS산전, LS엠트론 등 3개 회사가 첨단장비관에 약 90㎡(10부스) 규모로 ‘스마트 LS, 스마트 테크놀로지’라는 주제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해저 초고압 케이블, 에너지 저장 장치(ESS), 중국 시장용 트랙터 등을 선보였다.

구 회장은 스마트 첨단장비관 내 LS 전시 부스를 방문해 임직원 등을 만나 격려한 후 현지 법인장들로부터 중국 사업에 대한 현황을 청취했다. 또 전자 및 가전관, 자동차관, 의료/헬스케어관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전시에 참가한 글로벌 기업들의 최신 기술 트랜드를 직접 경험했다.

구 회장은 평소 중국 시장의 잠재력과 기술 발전 속도에 대해 자주 언급하며 그룹의 중국사업 현황을 직접 챙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올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개최된 CES에서 중국 기업들의 약진을 보고 "첨단 기술 분야는 물론 IT, 제조업 등 전 산업 분야에서도 중국은 이미 한국을 추월했다"며, "LS가 주력으로 하고 있는 전력, 자동화, 그리드 분야에서만큼은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과 적극 협력하는 등 중국을 위협이 아닌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임직원에게 주문한 바 있다.

또 지난 6월에도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한중 고위급 기업인 대화’에 참가해 한·중 양국 경제인들에게 "4차산업혁명의 파고를 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에서 동아시아 기업인들의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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