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위방폐물 관리정책 재검토준비단, 활동 2개월 연장 결정

이종무 기자 jmlee@ekn.kr 2018.09.12 20: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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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이종무 기자] 고준위방사성폐기물(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준비단(이하 준비단) 운영 기간이 2개월 연장된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에 따르면 준비단 위원들은 이날 회의를 열고 준비단의 활동 기한을 오는 11월 12까지 2개월 연장하기로 의결했다.

산업부는 과거 한차례 공론화로 해결 방안을 마련한 사용후핵연료 문제를 다시 공론화를 통해 검토하고자 지난 5월 11일 준비단을 출범했고, 준비단은 사용후핵연료 공론화를 진행하기 위해 관련 절차 등을 큰 틀에서 설계하는 역할을 맡았다. 준비단은 지난 4개월 동안 모두 15차례 회의를 통해 공론화를 통한 사용후핵연료 정책 재검토 준비 작업을 진행했다.

준비단 활동은 운영 규칙에 의거 4개월 이내에 완료하기로 돼 있어 이달 중으로 활동이 마무리될 전망이었지만 이번 의결로  2개월 연장됐다. 준비단 운영 규칙에도 준비단은 4개월 이내에 활동을 완료하되 완료가 어려운 경우 준비단 의결을 거쳐 1회에 한해 2개월 연장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준비단은 재검토 목표, 재검토위원회 구성 방안, 재검토 의제 선정, 의견 수렴 방법 등을 논의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말까지 이런 내용을 담은 정책 건의서를 산업부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산업부는 정책 건의서를 최대한 존중하는 방향으로 재검토위원회 구성과 운영 방안을 마련해 연내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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