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출사표] 푸드나무, 닭가슴살 플랫폼에서 푸드테크 기업으로 ‘우뚝’

나유라 기자 ys106@ekn.kr 2018.09.11 19: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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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나무CI

올 하반기 중 지티지웰니스, 푸드나무 등 다양한 기업들이 국내 증시의 문을 두드린다. 새내기주들은 올 하반기에 독보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상장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다는 방침이다. 에너지경제신문은 상장을 앞둔 기업들의 포부와 경쟁력 등을 분석해본다. <편집자주>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다음달 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푸드나무는 국내 최초 푸드테크 상장기업이라는 타이틀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13년 1월 설립된 푸드나무는 닭가슴살 전문 스토어 ‘랭킹닭컴’과 닭가슴살 브랜드 ‘맛있닭’, ‘러브잇’, ‘더프레시’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전문 미디어 ‘개근질닷컴’ 등을 확대 운영하며 헬스 푸드와 IT정보가 결합된 푸드테크 기업으로 발돋음하고 있다.

랭킹닭컴은 올해 상반기 기준 56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간편건강식품 부문 국내 1등 플랫폼으로 성장했고, 맛잇닭과 신선애 등 브랜드도 재구매율이 50%가 넘는다. 최근에는 개그맨 홍윤화에게 닭가슴살 식단, 운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유명세는 물론 ‘건강한 기업’이라는 소비자 신뢰까지 얻고 있다. 올해 누적 회원수는 7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푸드나무는 랭킹닭컴을 다이어트 전문 레시피 매거진인 ‘닭쿡’, 다이어트 식품, 의료 전문몰 ‘피키다이어트’, 바디 프로필 전문 스튜디오 ‘U스튜디오’ 등으로 플랫폼을 확장한 점도 눈길을 끈다. 푸드나무는 올해 하반기 헬스, 피트니스 전문 마트인 ‘개근질마트’를 런칭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할 방침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348억원, 영업이익 43억원, 당기순이익 39억원으로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56%, 27% 증가했다. 12일까지 이틀간 수요예측을 진행한 뒤 18∼19일에는 개인투자자로부터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푸드나무 희망 공모가는 1만8700∼2만2700원이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1300억∼1500억원이다. 공모자금은 피키다이어트 등 신규 플랫폼의 운영자금, 시설투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주간사는 미래에셋대우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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