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중·고 ‘학세권’에 ‘숲세권’ 갖춘 재건축 아파트
- 3.3㎡당 1620만 원…1년 6개월간 전매 불가
[에너지경제신문 최아름 기자]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이 선호하는 ‘학교’ 옆 아파트가 분양한다. ㈜한양은 경기 성남시 중원구 금광3구역 주택 재건축 사업을 통해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를 분양한다. 단지 주변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여자 중·고등학교, 대학이 있어 유해 시설이 없고 주변으로는 숲과 공원이 가깝다. 광역 접근성을 크게 따지지 않고, 자녀 양육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구에 적합한 입지다.
◇ 금광3구역 주택재건축…초·중·고·대학교 몰린 ‘학세권’ 아파트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는 단지 250m 이내에 모두 초, 중, 고등학교와 대학이 위치한다. 하원초, 금광중, 대원중, 숭신여중, 숭신여고, 신구대학교가 모두 가깝다. 단지 내에 270평, 3층 규모의 보육시설까지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에 어린 자녀를 키우기에 적당하다. 주변에는 황송공원, 자혜공원 은행근린공원 등도 연결되어있다. 특히 자혜공원의 경우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인 남한산성까지 등산로가 연결되어 있다.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는 전용면적 40㎡, 50㎡ 아파트가 일반공급 물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전용면적 40㎡ 아파트는 거실과 침실 2개로 구성된다. 신발장을 넓게 활용할 수 있고 주방 공간을 깊게 쓸 수 있다. 전용면적 50㎡ 아파트의 경우 팬트리, 복도장이 갖춰진다. 전용면적 59㎡ 아파트와 비교해 침실과 워크인 드레스룸 등이 부족하지만 전용 50㎡B 아파트의 경우 창고로 활용할 수 있는 면적이 추가로 제공된다. 주방에는 옵션 선택을 하지 않는다면 냉장고, 스탠드형 김치냉장고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된다.
실제 찾아간 현장은 완만한 언덕길이었다. 이 때문에 단지 입구는 여러 곳에 배치돼 다양한 방향에서 단지로 진입할 수 있다. 남쪽으로는 학교가 있어 일조량이 줄거나 조망이 가려질 가능성은 작다.
◇ 3.3㎡당 1620만 원…전용면적 50㎡ 아파트 절반 이상
분양가는 지난해 분양한 ‘성남 포레스티아’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3.3㎡당 1620만 원으로 전용면적 50㎡A 아파트의 경우 3억 4000만 원대 분양가가 책정됐다.
경기 성남시 중원구는 청약과열지역으로 계약 후 1년 6개월간 거래가 불가능하다. 1순위 접수 시 무주택자는 가점제, 1주택 소유자는 추첨제로 선발한다. 성남시에서 공급하는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는 경우 5년간 투기과열지구, 청약과열지역으로 선정된 곳에서 아파트 당첨이 불가능하다. 입주자모집공고일은 8월 16일이다. 성남시 1년 이상 거주자가 우선순위를 얻는다.
일반공급 물량은 255가구로 이 중 전용면적 50㎡A 아파트가 180가구로 절반을 넘는다. 중도금 60%에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성남시 1년 이상 거주자인 1순위 당해지역은 22일, 1순위 기타는 23일, 2순위는 24일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며 당첨자 계약 기간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653번지에 있다.
- 3.3㎡당 1620만 원…1년 6개월간 전매 불가
[에너지경제신문 최아름 기자]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이 선호하는 ‘학교’ 옆 아파트가 분양한다. ㈜한양은 경기 성남시 중원구 금광3구역 주택 재건축 사업을 통해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를 분양한다. 단지 주변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여자 중·고등학교, 대학이 있어 유해 시설이 없고 주변으로는 숲과 공원이 가깝다. 광역 접근성을 크게 따지지 않고, 자녀 양육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구에 적합한 입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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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중학교가 나란히 있는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 단지 인근. 언덕길을 따라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사진=최아름 기자) |
◇ 금광3구역 주택재건축…초·중·고·대학교 몰린 ‘학세권’ 아파트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는 단지 250m 이내에 모두 초, 중, 고등학교와 대학이 위치한다. 하원초, 금광중, 대원중, 숭신여중, 숭신여고, 신구대학교가 모두 가깝다. 단지 내에 270평, 3층 규모의 보육시설까지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에 어린 자녀를 키우기에 적당하다. 주변에는 황송공원, 자혜공원 은행근린공원 등도 연결되어있다. 특히 자혜공원의 경우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인 남한산성까지 등산로가 연결되어 있다.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는 전용면적 40㎡, 50㎡ 아파트가 일반공급 물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전용면적 40㎡ 아파트는 거실과 침실 2개로 구성된다. 신발장을 넓게 활용할 수 있고 주방 공간을 깊게 쓸 수 있다. 전용면적 50㎡ 아파트의 경우 팬트리, 복도장이 갖춰진다. 전용면적 59㎡ 아파트와 비교해 침실과 워크인 드레스룸 등이 부족하지만 전용 50㎡B 아파트의 경우 창고로 활용할 수 있는 면적이 추가로 제공된다. 주방에는 옵션 선택을 하지 않는다면 냉장고, 스탠드형 김치냉장고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된다.
실제 찾아간 현장은 완만한 언덕길이었다. 이 때문에 단지 입구는 여러 곳에 배치돼 다양한 방향에서 단지로 진입할 수 있다. 남쪽으로는 학교가 있어 일조량이 줄거나 조망이 가려질 가능성은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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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 전용면적 40㎡ 아파트 주방. (사진=최아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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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 전용 50㎡A 아파트 주방. 수납장은 주방 전면부와 거실 전면부에 모두 설치된다. |
◇ 3.3㎡당 1620만 원…전용면적 50㎡ 아파트 절반 이상
분양가는 지난해 분양한 ‘성남 포레스티아’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3.3㎡당 1620만 원으로 전용면적 50㎡A 아파트의 경우 3억 4000만 원대 분양가가 책정됐다.
경기 성남시 중원구는 청약과열지역으로 계약 후 1년 6개월간 거래가 불가능하다. 1순위 접수 시 무주택자는 가점제, 1주택 소유자는 추첨제로 선발한다. 성남시에서 공급하는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는 경우 5년간 투기과열지구, 청약과열지역으로 선정된 곳에서 아파트 당첨이 불가능하다. 입주자모집공고일은 8월 16일이다. 성남시 1년 이상 거주자가 우선순위를 얻는다.
일반공급 물량은 255가구로 이 중 전용면적 50㎡A 아파트가 180가구로 절반을 넘는다. 중도금 60%에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성남시 1년 이상 거주자인 1순위 당해지역은 22일, 1순위 기타는 23일, 2순위는 24일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며 당첨자 계약 기간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653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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