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전 경기지사, 경기도 교회서 비공개 재혼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2018.08.10 19: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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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경필 전 경기지사 페이스북 캡쳐)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남경필 전 경기지사가 10일 경기도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남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결혼했다. 신부와는 같은 교회 성가대에서 만났고, 둘 다 아픈 경험이 있어 서로를 위로하며 사랑에 빠졌다며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남 전 지사에 따르면, 이날 결혼식은 남 전 지사가 다니는 교회 원로목사가 주례를 맡았고, 직계가족들만 자리한 채 치러졌다.

남 전 지사는
나이도 네 살 차이로 같은 시대를 살아왔다. 저는 두 아들의 아버지, 신부는 한 아들의 어머니로 서로를 이해하며 의지할 수 있었다면서 모두 20대인 세 아들의 축하가 가장 마음을 든든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 아들들의 엄마와 신부 아들의 아빠가 마음으로 보내준 축하가 큰 힘이 되었다쉽지 않은 길이었고 남은 여정도 그러할 것이다. 행복하게 살겠다고 전했다.

남경필 전 지사는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했다가 고배를 마셨다. 낙선 이후 당분간 정치와 거리를 둔 채 쉬겠다는 뜻을 밝힌 상태로, 전 부인과는 지난 2014년 합의이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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