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폭염 속 안부전화로 귀중한 목숨 건져

좌승훈 기자 hoonjs7534@ekn.kr 2018.08.11 04: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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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청

[과천=에너지경제신문 좌승훈 기자] 폭염을 견디지 못하고 쓰러졌던 한 귀중한 생명이 행정당국의 세심한 배려로 목숨을 건졌다. 10일 과천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안부전화를 매일 드리던 어르신이 전화를 받지 않았다.

이에 담당자는 직접 집으로 방문을 했고, 쓰러져 있던 어르신을 발견해 응급실로 긴급 이송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어르신은 입원치료 중이며, 건강을 회복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과천시는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민.관이 협력해 저소득층을 비롯한 주거취약귀계층 보호에 나서고 있다.

시는 안부전화 이외에도,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경기도 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지원받은 2리터 생수 5700 병과 냉풍기 20대를 대규모 거주용 비닐하우스 지역 세대와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 세대에 전달했다. 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부채와 아이스머플러 등의 냉방용품을 지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시행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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