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과 식이요법, 이론을 완벽하게 알고 있어도 실천하기는 어려운 다이어트. 다음대로 되지 않는 식이조절 때문에 다이어터라면 '식욕억제제' 복용을 한 번쯤은 생각해보았을 법한데요.
식욕을 억제시켜 살을 뺄 수 있게 도와주지만 올바르게 복용하지 않으면 매우 위험한 약물이라는 사실! 그러나 식욕억제제가 필요한 비만 환자가 아님에도 처방되거나 약물을 끊지 못하는 등 사실상 오남용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쉽게 살이 빠진다는 달콤한 유혹에 식습관과 건강한 생활 모두 놓치고 좌절하는 사례가 줄지 않고 있습니다. 식욕억제제에 의존하기보다는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현명한 다이어터가 되는 것은 어떨까요?
[에너지경제신문 김상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