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122년 전 아관파천, 고종의 피신로 '왕의 길'

김상지 기자 ksj93@ekn.kr 2018.08.02 18: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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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후반 조선은 청·러·일 등 열강의 틈바구니에서 혼돈의 시대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1895년 일본 공사 미우라가 일본인 낭인과 훈련대를 경복궁에 침입시켜 을미사변을 일으킵니다.

신변에 위협을 느낀 고종은 이듬해 2월 극비리에 경복궁 영추문을 빠져나와 러시아공사관으로 파천합니다. 이후 환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결국 고종은 파천 1년 만인 1897년 경운궁으로 환궁하죠.

문화재청은 '고종의 길' 정비 공사를 마무리하고 10월 정식 개방 전에 먼저 시범 공개하기로 했다고 지난 30일 밝혔습니다. 아관파천 당시 고종의 피신로로 추정되는 '고종의 길'. 뼈아픈 과거지만, 꼭 알고 있어야 하는 우리 역사입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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