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트럼프에 보낸 김정은 친서 "반드시 훌륭한 결실 맺게 될 것"

한상희 기자 hsh@ekn.kr 2018.07.13 08: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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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 친서 공개<YONHAP NO-1583>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받은 친서를 공개했다. 김 위원장은 친서에서 "조미(북미) 관계 개선의 획기적인 진전이 다음번 상봉을 앞당겨주리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



[에너지경제신문 한상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지난 6∼7일 평양 방문 당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으로부터 전달받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격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한 이 친서는 한글본과 영어본 등 두 가지 버전으로 돼 있다.

다음은 친서 전문이다.



미합중국 대통령

도날드 트럼프 각하



친애하는 대통령각하.



24일전 싱가포르에서 있은 각하와의 뜻깊은 첫 상봉과 우리가 함께 서명한 공동성명은 참으로 의의깊은 려정의 시작으로 되었습니다.

나는 두 나라의 관계 개선과 공동성명의 충실한 리행을 위하여 기울이고있는 대통령 각하의 열정적이며 남다른 노력에 깊은 사의를 표합니다.

조미사이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려는 나와 대통령각하의 확고한 의지와 진지한 노력, 독특한 방식은 반드시 훌륭한 결실을 맺게 될것이라고 굳게 믿고있습니다.

대통령 각하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과 신뢰가 앞으로의 실천과정에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라며 조미관계개선의 획기적인 진전이 우리들의 다음번 상봉을 앞당겨주리라고 확신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

2018년 7월6일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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