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인천소방본부에 ‘방화복 세탁기’ 기증

이종무 기자 jmlee@ekn.kr 2018.07.12 15: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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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방화복 세탁기

▲LG전자가 개발한 ‘방화복 세탁기’. 사진=LG전자


[에너지경제신문=이종무 기자] LG전자가 소방관들을 위해 ‘방화복 세탁기’를 기증했다.

12일 LG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1일 인천소방본부에 방화복 세탁기 20대를 기부했다. LG전자는 지난해 여름 방화복 세탁기가 부족해 소방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제품 개발을 시작해 그 해 12월 이 제품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에서 실시하는 인정시험과 제품검사를 통과하며 KFI 인정도 획득했다.

일반 세탁기는 세탁통이 회전하면서 원심력이 빨래에 가해진다. 이로 인해 방화복을 일반 세탁기에서 세탁할 경우 방화복이 손상돼 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 LG전자는 세탁통의 회전 속도, 헹굼, 탈수 등 세탁 알고리즘을 조절해 방화복 전용 세탁 코스를 개발했다. 임정수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B2B마케팅담당은 "방화복 세탁기가 국민을 위해 애쓰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조금이라도 덜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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