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 파업투쟁 결정…내달 7일 찬반투표

송두리 기자 dsk@ekn.kr 2018.07.12 08:32:43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에너지경제신문=송두리 기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다음달 7일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찬반투표가 가결돼 파업에 들어가게 되면 2016년 이후 2년만이다.

금융노조는 11일 긴급 지부 대표자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금융노조에 따르면 33개 지부대표자 만장일치로 총파업투쟁에 들어가기로 결정했으며, 다음달 7일 33개 사업장 10만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벌일 계획이다.

금융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이 중지 결정을 내리자 이날 회의를 열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금융노조는 앞서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교섭이 결렬되자 지난달 18일 중노위에 조정을 신청했다. 중노위는 3차례 조정회의를 열었으나 결국 접점을 찾지 못했다.

금융노조와 사용자협의회는 정년 연장, 임금피크제 개선, 임금 인상 등을 두고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  
  •  
  •  
  •    
  • 맨 위로

배너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