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스오토메이션, 中기업과 합작 법인 설립...현지 로봇모션 시장 공략

나유라 기자 ys106@ekn.kr 2018.07.10 11: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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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_20180710_알에스오토메이션_중국합작법인설립_no.2

▲하얼빈에서 열린 하얼빈공대(HIT)와 알에스오토메이션의 협약식에서 강덕현 대표(가운데)와 휘준가오(오른쪽 세번째) 학장 등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로봇 모션 및 에너지 제어 장치 전문 기업 알에스오토메이션이 중국 저장유니마인드지능장비와 현지 합작 법인을 설립한다고 10일 밝혔다.

두 회사는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중국의 로봇모션 시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손을 잡게 됐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지난 9일 중국 하얼빈 현지에서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계약식을 열었다. 저장유니마인드는 로봇 개발 전문 기업으로, 칩 마운터, 스크린프린터를 포함해 로봇과 관련한 전반의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이번 합작으로 저장유니마인드는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컨트롤러, 드라이브 제품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독자적인 중국 시장 내 판매도 진행할 계획이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올해 하반기부터 저장유니마인드에 로봇모션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며, 향후 중국 내 제조 법인도 공동 설립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중국 하얼빈 공대의 지능제어연구소와도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고 기술 개발은 물론 중국 내 기술 인력을 공동으로 양성하기로 합의했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는 "세계 유수의 대학인 하얼빈공대 연구소와 협력해 기술 개발과 연구 인력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창업한 저장유니마인드와의 합작으로 고객사 확보도 동시에 할 수 있게 됐다"며 "중국 진출 시 전략적 파트너가 중요한데 저장유니마인드와 함께 해 리스크를 줄일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하얼빈공대 휘준가오 학장은 "로봇모션 관련 핵심 기술을 보유한 한국의 알에스오토메이션과 파트너십을 통해 중국의 기술 발전과 로봇모션 시장에 핵심 부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로봇시장에서 성공적인 한중 산학모델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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