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남성의원들 머리 짧게 깎고 ‘파란머리’ 변신…투표율 60% 공약 이행

한상희 기자 hsh@ekn.kr 2018.06.14 16:50:19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6·13 지방선거 투표율 60% 돌파를 기념해 머리를 파랗게 물들이겠다는 약속을 이행한 더불어민주당 김정우(왼쪽), 임종성 의원. (사진=연합)


[에너지경제신문 한상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남성 의원들이 6·13 지방선거 투표율 60% 돌파를 기념해 머리를 파랗게 물들였다.

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 투표율이 60%를 넘을 경우 김민기·김영호·임종성·김정우·김영진 등 5명의 남성 의원이 ‘스포츠머리’로 짧게 깎고 파란색 염색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지방선거 잠정 투표율이 60.2%를 기록하자 이들 민주당 의원은 14일 약속을 이행했다.

김정우 의원은 페이스북에 "어젯밤 늦게부터 오늘 새벽까지 탈색을 거쳐 파란색으로 머리를 염색하고 스포츠컷했다"는 글과 함께 ‘파란머리 인증샷’을 남겼다.

김 의원은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평화의 길을 선택해주신 국민의 뜻을 받들겠다"고 썼다.

임종성 의원도 "파란머리 잘 어울리나요?"라며 페이스북에 인증샷을 올렸다.

그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다는 국민의 열망은 60.2%라는 투표율을 만들었다. 역대 지방선거 가운데 두번째로 높은 투표율"이라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는 국민 여러분의 뜻을 기억하고 실현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기·김영호·김영진 의원도 조만간 염색을 한 뒤 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다.

파라너리

▲더불어민주당이 10일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20%를 넘으면 여성 의원 5명이 파란색으로 머리를 염색한다는 공약을 이행했다. 선미 원내수석부대표(왼쪽부터), 백혜련 대변인, 박경미 원내대변인, 유은혜 의원, 이재정 의원이 파란 머리 염색을 했다. 사전투표율은 20.14%로 집계됐다. (사진=연합)


앞서 진선미·백혜련·박경미·유은혜·이재정 등 민주당 여성 의원 5명도 사전투표율 20% 달성 이후 공약 이행을 위해 머리를 파랗게 물들였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  
  •  
  •  
  •    
  • 맨 위로



배너
이미지

카드뉴스

+ 더보기
[카드뉴스] 가족보다 '나'...낀 세대? 리본(Re-born) 세대!
[카드뉴스] 가족보다 '나'...낀 세대? 리본(Re-born) 세대! [카드뉴스] 한라에서 백두까지...동족상잔의 비극 '6.25전쟁' [카드뉴스] 월드컵 경기는 즐기고 쓰레기는? [카드뉴스] 제주도 예멘 난민 '썰전'...찬반 논란 가열, 오해와 진실 [카드뉴스]

스포테인먼트

0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