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스크린X’ 글로벌 진출…미국·영국 등 100관 확보

신보훈 기자 bbang@ekn.kr 2018.06.14 17: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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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X 키비주얼

▲스크린X 키비주얼.


[에너지경제신문 신보훈 기자] CJ CGV가 시네월드와 손잡고 ‘스크린X’ 글로벌화에 나선다.

CJ CGV는 지난 1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시네유럽(CineEurope 2018)에서 시네월드 그룹(Cineworld Group plc)과 스크린X의 유럽 및 미국 시장에 100개 관을 오픈하는 합의서에 서명했다.

시네월드 그룹은 작년 미 극장사 ‘리갈 엔터테인먼트 그룹(Regal Entertainment Group)’을 인수해 세계 2위 극장사업자로 자리매김 했다. 현재 미국, 영국, 이스라엘, 아일랜드, 루마니아 등 10 개국에서 9538개 스크린을 운영 중이다.

CGV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전역과 영국, 이스라엘 및 유럽 7개국에 100개의 스크린X 상영관을 확보할 계획이다.

CJ CGV 최병환 신사업추진본부장은 "시네월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스크린X의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신규 주요 국가에 스크린X를 차례로 선보여 전세계 관객들을 매료시키겠다"고 말했다.

시네월드 무키 그라이딩어(Mooky Greidinger) 회장은 "전세계에 스크린X관, 4DX관을 오픈함으로써 미래형 영화관을 제공하려는 우리와 CJ 4DPLEX와의 파트너십은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며 "프리미엄 상영관과 혁신적인 상영 기술을 통해 관객들에게 최고의 영화 관람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크린X는 2012년 CGV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다면상영특별관이다. 2015년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네마콘(CinemaCon)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이후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 등 전세계 9개국에 142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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