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전환 힘받는다] 원희룡 "2030년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100%, 제주도"

권세진 기자 cj@ekn.kr 2018.06.14 11: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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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프리 아일랜드 만들기 총력



승리 확신하는 원희룡 제주지사 후보<YONHAP NO-6601>

▲제주도지사 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는 무소속 원희룡 후보가 13일 오후 제주시 이도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승리를 확신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권세진 기자] 무소속으로 출마한 원희룡 제주도지사 당선인은 "일자리와 복지에서 제주도의 특별함을 만들어나갈 것"이며 "성장의 열매가 도민에게 돌아가도록 하겠다"는 당선 소감을 말했다.

원 당선인은 앞으로 △4차산업혁명 통한 미래 성장동력 육성 △카본프리 아일랜드 지속 추진 △제주경관 체계적 관리와 환경자원 총량 보전, 지속가능 제주 실현 △맞춤형 돌봄 서비스와 교육환경 개선으로 보육 1등, 교육 1등 제주 구현 △주거불안 해소 위한 행복주택 및 장기공공임대주택 1만호 공급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제주, 여성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제주 구현을 내세웠다.

우선 ‘카본프리 아일랜드’ 추진을 위해 대중교통체계를 개편한다. 4개 광역환승센터와 환승정류장을 건설해 이곳에 차를 세우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에게 주차료를 대폭 감면할 계획이다. 분리배출한 재활용 쓰레기가 에너지로 되돌아오는 100% 자원순환사회 조성 의지도 다졌다. 원 당선인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100% 달성을 공약했다.

4차산업혁명 산업 육성과 관련 ‘제주미래투자지주’를 설립해 바이오와 4차산업혁명 등 미래산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코딩과 드론 등 미래교육과정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제주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환경자원 총량을 보전하기 위해 난개발 방지 정책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교육환경 개선 공약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미세먼지 측정기와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겠다는 계획이 포함됐다. 자연놀이터를 확대하고 학교 주변 CCTV와 야간조명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주거불안 해소 공약의 일환으로 도심 주차 문제 해결 공약도 내세웠다. 국공유지와 장기미집행 공원부지 등을 활용한 도심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을 약속했다. ‘열린 주차장’ 사업으로 공유 주차장도 확대한다.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CCTV를 늘리기로 했다. 도내 전역의 CCTV를 1만대까지 늘린다. 매년 2000대씩 추가 설치하고 현재 120명인 모니터요원을 170명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저화질 CCTV 카메라를 200만 화소급 이상으로 교체하기로 약속했다. 게스트하우스나 다중이용시설 등 생활안전 사각지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내 전역 CCTV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해 경찰청, 소방서와 연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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