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식산업센터, 업무에 상업까지…중심지로 우뚝

최아름 기자 car@ekn.kr 2018.06.07 15: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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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업시설 분양에 별도 제한 없어
- 수도권 일대 ‘택지 내 지식산업센터’, 배후 수요 갖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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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고등지구 반도 아이비밸리’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에너지경제신문 최아름 기자] 수익형 부동산의 대체 투자처로 관심을 얻고 있는 브랜드형 지식산업센터 분양이 여름에 몰리고 있다. 특히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 분양의 경우 정부 투자 규제에서도 벗어나 있어 배후수요를 갖춘 일부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별도 상가 브랜드까지 있다.

◇ 영업 비용 낮추는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

일반적인 아파트 내 상가의 경우 아파트 내 입주민들을 배후 수요로 보고 있으나 수도권 택지지구 내 지식산업센터 상가는 경우 업무시설과 인근에 거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입주민들을 모두 배후 수요로 판단할 수 있다. 지식산업센터 내 사무실의 경우 그간 수익형 부동산의 틈새 시장으로 여겨졌으나 개인, 부동산임대사업자가 분양을 받을 경우에는 세금 경감 혜택 등을 받을 수 없어 이득을 볼 수 있는 투자자는 한정적이었다. 그러나 업무시설이 아닌 상업시설의 경우 분양 시 규제를 받지 않기 때문에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인 투자처로 여겨질 수 있다. 대부분의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는 점심, 저녁 등 직장인 수요가 크게 쏠리는 시간 대에 영업 활동이 편리하기 때문에 주말의 경우 휴식을 취하는 방식으로 영업 비용을 줄일 수도 있다.

상가정보연구소 이상혁 선임연구원은 "배후 수요가 있다는 점에서 다른 상가와 비슷한 편이지만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의 경우 주말 영업 대신 평일에 수익을 올리는 경우가 많다"며 "스트리트 형으로 조성되지 않는 상가의 경우 지식산업센터 내 업체를 제외한 다른 고객을 끌 수 있는지에 대해 고려해야한다"고 조언했다.

◇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 독점업종까지

지식산업센터를 분양하는 일부 중견건설사는 지식산업단지 내 상가 시설을 별도로 구분한다. 7월 경기 성남 고등지구에 지식산업센터를 처음으로 분양하는 반도건설은 ‘고등지구 반도 아이비밸리’라는 지식산업센터 내에 ‘유토피아’라는 상가 시설을 함께 분양한다. 반도건설은 주상복합 아파트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인 ‘카림애비뉴’ 브랜드를 가지고 있지만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의 경우 ‘유토피아’라는 별도의 상가 브랜드가 있다. ‘아이비밸리’라는 펫 네임은 향후 반도건설이 다른 지식산업센터를 분양할 때도 사용돼 별도의 지식산업센터 브랜드로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금천구에 공급되는 가산 테라타워의 경우 763호실로 구성되며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에 마련된다. 1층은 독점업종 부여로 입점업체 안전성이 높고 2층은 메디컬, 금융시설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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