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6명은 아파트에서 살고 있습니다. 위층, 아래층, 옆집까지... 이웃과 함께 사는 만큼 서로 배려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한데요. 일부 사람들의 이기적인 행동 때문에 이웃 간 불화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파트에 산다면 한 번쯤은 겪어보았을 법한 층간소음, 피우는 사람만 모르는 층간흡연...이웃 간 갈등은 집 안에서만 끝나지 않습니다. 최근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아령이 떨어져 사람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죠.
아파트나 다세대 주택에서 산다면 피해갈 수 없는 분쟁들, 그러나 이웃 간 갈등 대부분은 작은 노력으로도 줄일 수 있다는 사실! 법적 강제 없이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웃 간의 배려가 바탕이 되어야겠죠?
[에너지경제신문 김상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