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행진 브렌트유, 3년 반만에 장중 '80달러' 돌파

이아경 기자 aklee@ekn.kr 2018.05.17 21: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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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이아경 기자] 브렌트유가 장중 한때 배럴당 80달러를 돌파했다. 국제 유가의 급등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17일(현지시간)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오전 10시 배럴당 80.18달러까지 올랐다.

브렌트유가 배럴당 80달러선을 기록한 것은 2014년 11월 이후 3년 6개월만에 처음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은 배럴당 72.13달러를 기록하며 2014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의 감산, 꾸준한 수요 증가 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미국의 이란 핵합의 파기로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이 이란에 경제 제재를 재개하면 이란의 석유 수출이 감소해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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