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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모집금액 늘면 우대금리 올라가는 예·적금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8.02.22 17:42
‘투유공동정기예금ㆍ투유공동정기적금’ 판매

▲사진=BNK경남은행.

[에너지경제신문=송두리 기자] BNK경남은행은 모집금액과 모집계좌수가 늘어나면 우대금리도 올라가는 ‘투유공동정기예금’과 ‘투유공동정기적금’을 오는 28일까지 판매한다.

투유공동정기예금은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모바일플랫폼 투유뱅크앱(App)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3억원 이하로, 판매한도는 500억원이다.

기본금리는 1년 이상은 연 2.0%, 2년은 연 2.1%다. 모집금액이 100억원 이상이면 0.1%포인트, 300억원 이상이면 0.2%포인트 우대금리가 지급된다.

추가로 가입일 기준 최근 1년간 BNK경남은행 정기예금을 보유하지 않은 신규고객에게는 0.1% 우대금리를 준다.

투유공동정기적금은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투유뱅크앱과 인터넷뱅킹에서 1인 1계좌에 가입할 수 있다.

가입(저축)방법은 10만원 이상 30만원 이하다.

기본금리는 1년 이상 연 2.1%, 2년 이상 연 2.2%, 3년 연 2.3%다. 모집계좌수가 1000좌, 2000좌, 3000좌 이상이면 각각 0.1%포인트, 0.2%포인트 0.3%포인트 우대금리가 지급된다.

여기에 가입일을 기준으로 최근 1년간 BNK경남은행 정기적금을 보유하지 않은 신규고객에게는 0.2% 우대금리를 준다.

투유공동정기예금의 모집금액과 투유공동정기적금의 모집계좌수는 투유뱅크 앱과 인터넷뱅킹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박세연 BNK경남은행 디지털금융부 부장은 "소비자가 주축이 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하는 공동구매 트렌드에 맞춰 모집금액과 모집계좌수별로 우대금리가 지급되는 예적금 신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14영업일간만 판매되는 만큼 길지 않은 기간 많은 고객들이 투유공동정기예금과 투유공동정기적금에 가입해 보다 높은 우대금리를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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