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도 움직인다…"해외 가상화폐 거래소 결제 중단"

이유민 기자 yumin@ekn.kr 2018.01.12 15: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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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연합

▲사진=연합


[에너지경제신문 이유민 기자] 정부가 가상화폐 거래 규제를 위한 움직임을 시작한 가운데 카드사들이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카드로 가상화폐를 살 수 없도록 거래를 중단하기로 했다.

1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국내 8개 카드사(KB국민·신한·삼성·롯데·비씨·우리·하나·현대카드)는 국내 카드로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가상화폐를 살 수 없도록 신용·체크카드 거래를 중지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시중은행이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사용하는 신규 계좌를 열어주지 않고 있으며 실명확인 계좌의 도입을 연기·철회하자 국내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해외 거래소로 옮겨 가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와 달리 해외 거래소는 신용카드로 가상화폐 결제가 가능한 곳이 많기 때문에 비자나 마스터 카드 등 국제 결제 카드만 있으면 국내에서도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투자를 할 수 있다.

현재 카드사들은 가상 화폐 거래소 또는 가상화폐 거래소로 특정 되는 가맹점은 결제 승인을 막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일부 카드사들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카드로 가상화폐를 살 수 있도록 했지만 ‘카드깡’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정부의 지적에 지난 9월 관련 서비스를 전면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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