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 김영훈 회장, UAE 방문 이유는?

김민준 기자 minjun21@ekn.kr 2018.01.11 16: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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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너지총회 점검…글로벌 에너지포럼도 참석 광폭행보


대성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



[에너지경제신문 김민준 기자] 세계에너지협의회(WEC) 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이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광폭행보를 했다.

11일 대성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세계적 싱크탱크인 ‘애틀랜틱카운슬(대서양협의회)’이 주최하는 제2회 ‘글로벌 에너지포럼’에 패널리스트로 참가하고, UAE 정부 및 2019 아부다비 세계에너지총회 조직위원회 핵심인사들을 만나 총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김 회장은 10일 UAE 바라카 원전을 방문해 원전건설 진행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기도 했다.

김 회장이 세계에너지총회 핵심인사를 만난 것은 내년 아부다비에서 진행될 제 24회 WEC 세계에너지총회를 점검하고 성공적인 개최 방안 논의하기 위해서다. 또 한국과의 에너지 협력에 관한 의견도 교환했다.

이어 김 회장은 12∼13일 열리는 ‘애틀랜틱카운슬 글로벌 에너지 포럼’에 참석한다. ‘애틀랜틱카운슬 글로벌 에너지 포럼’은 최근 한국을 방문한 UAE 행정청장 칼둔칼리파 알 무바라크와 UAE 에너지 장관수하일 빈 모하메드 알 마즈루이 등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주요 국제 에너지 행사다. 세계 각국의 정부대표와 에너지기업 CEO들이 모여 세계 에너지시장 전망과 급변하는 에너지 산업에 대한 전략을 모색한다. 올해는 △에너지 전환의 지정학적 관계 △전기산업분야 급성장과 변화 △글로벌 에너지분야의투자 및 금융 △에너지 분야를 이끄는 여성의 역할 등을 핵심 주제로 토론한다.

김 회장은 12일 열리는 CEO 특별 토론 세션 ‘2018 에너지 시장 전망-CEO관점’에 유일한 아시안 패널로 참석한다. WEC 회장으로서 올해 글로벌 석유·LNG시장 전망, 아시아 에너지 시장 동향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바라카 원전을 둘러보고 여러 UAE정부와 민간분야 인사들을 만났는데 세계적인 산유국임에도 불구하고 원전과 신재생에너지를 에너지 믹스에 대폭 확대하는 등 에너지 산업을 과감하게 개편하려는 열정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앞으로 UAE 등 중동지역 국가의 자원, 자본에 우리의 기술력이 합쳐지면 세계 에너지 시장에서 큰 파급력을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열정과 적극적이고 치밀한 준비를 기반으로 내년 WEC 세계에너지총회도 사상 최고의 총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김 회장은 UAE 방문일정을 마치고 스위스로 이동해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 포럼)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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