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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경|부동산] 생활 인프라 다 갖춘 지방 원도심 아파트…대림산업·롯데건설 등 1월 분양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8.01.03 13:12
e편한세상 둔산_조감도

▲대림산업·고려개발 ‘e편한세상 둔산’ 조감도 (사진=대림산업·고려개발)

[에너지경제신문 최아름 기자]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구도심에 대한 개발도 다시 시작되면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지방 원도심은 교육, 교통, 편의 시설 등이 조성되어 있어 신규 아파트가 들어설 경우 지역 주민의 선호도가 높다.

고려개발과 대림산업은 1월 대전 원도심인 서구에 ‘e편한세상 둔산’을 분양한다. 서구 탄방동 68-1번지 탄방동 2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동, 전용면적 59∼103㎡, 총 776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72·84㎡, 231가구다. 둔산지구에 형성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단지 가까이에 있는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등 대형 상업 시설과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 탄방역 등 교통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롯데건설은 같은 달 경남 창원시 원도심인 마산회원구 회원1구역 일대에 재개발 사업을 통해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를 분양한다. 단지는 마산회원구 회원동 602-4번지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총 999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545가구가 일반분양분이며 단지 가까이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어시장 등이 있어 쇼핑이 편리하고 교방초, 마산여중, 마산도서관 등을 걸어서 갈 수 있어 교육 인프라 이용도 쉽다. 경전선·KTX마산역 접근도 쉽다.

삼호도 같은 달 대구 중구 남산동 재마루지구를 재건축해 ‘e편한세상 재마루’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상 25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4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283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걸어서 대구지하철 2·3호선 신남역과 남산초, 성명여중, 계성중으로 갈 수 있다.

두산건설은 3월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에서 계림7구역을 재개발해 ‘광주 계림7구역 두산위브’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상 24층, 10개동, 전용면적 59∼85㎡, 총 90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660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계림초, 광주고가 인근에 있어 도보 통학이 쉽고, 광주선 광주역이 가까워 광역 접근성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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