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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기술올림픽 대회 개최…"AS 명장 키운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11.19 13:08
LG전자, 기술올림픽 대회 개최…“AS 명장 키운다”

▲17일 ‘2017 한국서비스 기술올림픽’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제공=LG전자)


[에너지경제신문 강예슬 기자] LG전자가 서비스 명장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기술올림픽을 열었다.

19일 LG전자는 지난 17일 경기도 평택시 ‘LG전자 러닝센터’에서 ‘2017 한국서비스 기술올림픽’을 열었다고 밝혔다. 대회 최고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원주센터 소속 정성필 엔지니어가 받았다.

200명이 참가해 3:1의 경쟁률을 뚫고 예선에서 올라온 73명의 LG전자 서비스 엔지니어가 기술올림픽에 참가했다.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휴대폰, PC 등의 가전제품에 임의의 불량을 만들고 고장 부위에 대한 정확한 수리능력, 수리에 걸린 시간 등을 판단해 총 19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발했다.

이규택 LG전자 한국서비스FD담당 상무는 "점차 고도화되고 있는 전자제품의 정확한 수리를 위해서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기술력이 뒷받침 돼야 한다"며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수리능력을 향상시켜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2002년부터 해마다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수리능력을 향상시키고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의 서비스 엔지니어 대상의 기술올림픽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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