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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경|건설] "수색 잡고, 반포 간다"…현대산업개발 하반기 도시정비사업 ‘전력투구’

신보훈 기자bbang@ekn.kr 2017.11.15 14:43:56

 

- 수색13구역 다음은 반포주공1단지 3주구
- 정비사업 2조원 달성 ‘총력'

현대산업개발

[에너지경제신문 신보훈 기자] 하반기 재건축·재개발 수주전에서 현대산업개발의 존재감이 드러나고 있다. 지난 9월 부산지역 최대어로 평가받던 시민공원 촉진3구역 재개발을 수주한데 이어 최근에는 서울 은평구 재개발 단지를 수주하면서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있다. 올해 남은 강남 사업지 중 가장 큰 단지인 반포주공1단지(3주구)는 현대산업개발 외에 이렇다 할 경쟁자가 보이지 않으면서 하반기 도시정비사업을 주도하는 모양새다.


◇ 수색13구역, 올해 서울 첫 재건축 수주

현대산업개발은 최근 SK건설과 컨소시엄을 이뤄 서울 은평구 수색13구역 재건축 수주에 성공했다. 수색13구역은 예정 공사비 3139억원, 총 1402가구 규모로 단지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현대산업개발이 올해 처음으로 서울 지역에서 수주한 도시정비사업지라는 데에 의미가 있다. 지난 9월 부산에서 대형사간 수주전 끝에 시공권을 획득한 시민공원 촉진3구역 재개발에 이은 쾌거다.

현대산업개발은 대치쌍용2차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14일 진행된 현장설명회에는 총 11개의 건설사가 모습을 드러냈는데, 현대산업개발도 이날 참석했다. 입찰 마감일까지는 한 달 이상 남아 있어 참여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강남 재건축 단지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셈이다.



◇ 경쟁사 안 보이는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연말 재건축 단지 중 가장 최대 관심지는 반포주공1단지 3주구다. 예정공사비 8087억원, 2091가구 규모의 대형 사업지인 반포주공1단지 3주구는 현대산업개발이 유력한 시공사로 이야기되고 있다. 입찰마감일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는데도 사업 참여의사를 밝힌 건설사가 없기 때문에 수주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래 전부터 공들여왔던 사업지인 만큼 일반경쟁입찰이 유찰되더라도 사업에 대한 의지는 분명하다는 입장이다. 연말에 반포 단지 수주에 성공하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도 2조원을 달성하게 된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일반경쟁이든 수의계약이든) 반포주공1단지 3주구에 대한 입장은 변함이 없다"라며 "내부적으로 사업에 대한 의지는 확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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