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쌍용자동차) |
15일 쌍용차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 이종숙 협동회 중부지역부회장 유진레이델 대표이사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쌍용차는 경영현황 설명회를 통해 2017년도 경영 실적과 사업 비전, 사업·생산 계획, 제품 개발, 품질 정책·동향 등을 공유했다. 경쟁력 확보를 위해 완벽한 품질 확보와 원활환 부품 공급을 당부했다.
협력사 대표들은 소형과 대형 SUV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티볼리 브랜드와 G4 렉스턴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룰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것은 물론, 내년초 출시될 대형 프리미엄 픽업 Q200(프로젝트명)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초기 품질 확보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쌍용자동차가 국내외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8년 연속 내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커넥티트 카, 자율주행차, 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 시대를 이끌어갈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여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